대우종합기계, 독일서 8백만달러 알루미늄 휠 가공시스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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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종합기계는 독일 로날사로부터 8백만달러 규모의 알루미늄 휠 가공시스템을 턴키베이스로 일괄 수주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대우종합기계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고속·고생산성 알루미늄 휠 가공 전용 CNC선반이다.
수직형 2-터렛 휠턴(모델명 PUMA VAW600) 23대와 수평형 휠턴(모델명 PUMA AW400) 30대 등 총 53대다.
대우종합기계 관계자는 "알루미늄 휠 생산 규모면에서 세계 4위인 로날사가 현재 프랑스 캐나다 멕시코 폴란드 등지의 현지공장에 지속적으로 설비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