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80억원)가 들어가는 영화 "청풍명월"(김의석 감독.화이트 리 엔터테인먼트 제작)의 한강주교 세트가 공개됐다. 춘천시 의암호에 10억원을 들여 지어진 한강주교는 폭 5m,길이 250m의 거대한 다리로 폭 4m,길이 11m의 나룻배 38척을 이어 완성됐다. "청풍명월"은 인조반정을 배경으로 두 검객의 우정과 엇갈린 운명을 그린 무협액션 블록버스터로 다음달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