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37)과 강권일(20)이 국내 남자프로골프 시즌 다섯번째 대회인 충청오픈(총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19일 충남 연기군 프레야충남CC 서북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두 선수는 합계 8언더파 1백36타를 기록,선두로 올라섰다. 최광수(41·엘로드)와 강욱순(35·삼성전자)등 7명이 1타차로 공동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