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를 제치고 새로운 코스닥 황제주로 등극했다. 나흘째 상승행진을 기록하며 이날 드디어 황제자리에 올랐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닷새 내리 하락했다. 이날 주가는 3.20% 오른 8만7,200원으로 엔씨소프트의 종가 8만5,000원을 앞섰다. 두 종목 모두 액면가 500원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중간배당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이 회사 관게자는 "이달 말 이사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