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서호미술관이 개관기념전으로 '현대미술의 진행'전을 갖고 있다. 곽호진 김동철 김성민 김성진 박민숙 박민준 박선주 손진아 이지현 전수경 전용석 등 30대의 신예로 역량을 입증받은 작가 11명이 출품했다. 극사실 평면작에서부터 입체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형언어를 보여준다. 남양주 서울종합촬영소에서 대성리 방향으로 1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서호미술관은 전시공간이 1백20여평에 이르고 북한강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8월20일까지. (031)592-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