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대] (선물.채권) 선물, 추가 급락보다 장중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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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지난주에 나타난 조정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선물가격이 이전 저점에 근접한데다 지표상 과매도권에 있어 추가 급락보다는 기간 조정 과정에서 장중 반등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의 누적 매도포지션 잔고가 1만계약 이상 유지되고 있어 환매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65선 지지를 테스트하면서 5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67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채권시장=전반적으로 강세기조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속에서 조정 가능성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경기회복 시기가 불투명한 데다 한국 및 미국의 중앙은행이 정책금리의 추가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말 발표되는 6월 산업활동동향도 경기침체의 심화추세를 반영할 것으로 보여 채권시장의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단기 급락에 따른 조정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금리가 바닥권에 진입한데다 물가가 아직 불안하다는 점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의 경우 5.50~5.70%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