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고지서 발송 업체 아마스 코리아(대표 이명연)와 전자금융 솔루션 벤처 조이닷컴(대표 민태홍)은 제휴를 맺고 납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지서를 받아 돈을 낼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다양한 결제수단을 개발,전자 청구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며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공과금 납부 솔루션도 개발키로 했다. 관련 솔루션을 표준화해 해외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아마스코리아의 전자고지서 발송서비스는 지금까지 우편을 통해 받아오던 각종 공과금 청구서를 이메일을 통해 통합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조이닷컴은 전자금융솔루션 벤처기업으로 국내 PC뱅킹,인터넷 뱅킹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02)3424-1775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