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는 인격의 교류다. 서로 유익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을 수용하는 마음의 자세가 갖춰져야 한다.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을 더 많이 하고 들어줄 때는 맞장구를 치며 경청하는게 좋다. 진지하게 듣는 태도를 취하면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호감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1분 말하고, 2분 듣고, 3번 맞장구치는 "1,2,3" 기법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맞장구를 칠 때는 자세를 상대쪽으로 향하고 시선을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말의 내용뿐 아니라 내면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여 맞장구를 쳐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