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8월부터 유통망관리 솔루션 임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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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이 유통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 전문업체인 IRT와 제휴를 맺고 eSCM21 ASP 상용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판매분석, 전자상담, 공동계획 및 예측, 재고보충 등 유통회사의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응용소프트웨어 임대(ASP)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데이콤은 "기존 유통회사들의 경우 최소 5억원에 달하는 초기 비용과 6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eSCM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저렴한 월 이용료와 1개월 미만의 준비기간만으로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콤은 시스템 운영 및 보안, 청약, 빌링 등을 담당하며 IRT는 프로그램의 운영 및 업그레이드, 고객상담 등을 맡는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상품 아이템 수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전자상담 서비스의 경우 아이템당 최고 1,000원, 공동계획/예측/재고보충 서비스는 최고 1,200원, 판매분석 서비스는 상품당 10만원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데이콤은 밝혔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505-888-3314(5614)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