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43
수정2006.04.01 23:45
기아자동차는 올해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돼 24일 오전 경기 소하리공장에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타결 내용은 기본급 8만6천원 인상(작년 대비 7.9%) 올해 경영목표 달성시 성과금 1백50% 지급 중.고생 전자녀 및 대학생 자녀 입학 년도 1학기 입학금 및 등록금 1백% 지원 생산만회 격려금 70만원 지급 등이다.
기아차 노조는 앞서 2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64.6%의 찬성으로 협상안을 가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