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노사협상이 25일 전격 타결됐다. 여천NCC 노사는 이날 오후 박완식 부사장 등 회사간부 7명과 천중근 노조위원장등 노조집행부 1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여천공단 회의실에서 협상을 갖고 핵심쟁점이었던 노조원에 대한 징계 최소화에 합의했다. 노조는 이른 시일안에 이날 합의내용을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