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무릉계곡'] (여행수첩) 추암서 해수욕도 하고 일출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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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경부.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새말인터체인지~42번 국도를 따라 곧바로 가면 안흥~평창~미탄~정선~임계를 지나 큰.작은 너그니재~백복령을 넘어 동해시 삼화삼거리에서 우회전해 직진한다.
대관령을 넘어 강릉까지 간 뒤 동해고속국도나 7번국도를 타고 내려가다 효가4거리 우회전~42번국도~삼화삼거리에서 좌회전 해도 나온다.
드라이브도 겸하기에는 첫번째 코스를 타는게 낫다.
서울터미널(02-535-4151)에서 오전 6시30분부터 30~60분 간격으로 동해행 고속버스가 출발한다.
동서울터미널(02-446-8000)에서도 하루 8회 시외버스가 다닌다.
동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와 좌석버스가 수시 운행된다.
청량리역(1544-7788)에서 동해 경유 강릉행 열차가 하루 7~8회 떠난다.
무릉계곡 입구에 청옥장(033-534-8866), 무릉프라자모텔(033-534-8855)과 두타휴게실(033-534-8288) 등 식당 겸 민박집이 있다.
산채백반과 도토리묵 등을 맛볼수 있다.
무릉계곡을 나와서는 추암해수욕장에 들려보자.
삼화삼거리에서 42번국도~7번국도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추암해수욕장이 있다.
해맞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애국가 영상화면의 촛대바위 일출을 이곳에서 찍었다.
백사장의 상태도 괜찮은 편이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이 제액을 남긴 해암정이란 오래된 정자도 있다.
한국문화답사회(02-742-6746)는 29일 무릉계곡 답사를 떠난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033)534-7306
동해시청 관광개발과 (033)530-2227 www.tonghae.kangwon.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