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태백 영화축제 '손짓' .. 내달 1일부터 8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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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이 8월1일부터 8일간 강원 태백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영화와 함께 하는 시원한 테마여행".
8월1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8시부터 태백산도립공원 광장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낮에도 영화의 명장면, 영화퀴즈탐험, 아이 러브 시네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흥을 돋운다.
매일 오후 2~8시에는 미니서바이벌게임, 물풍선던지기, 특산품전, 비어페스티벌, 포토스테이션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태백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무대도 준비했다.
특히 강원오페라단(단장 김기원)의 산상오페라가 눈길을 끈다.
강원오페라단은 27~29일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태백산도립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공연, 영화와 더불어 고원의 도시 태백여행의 향취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1, //taebaek.kangwon.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