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26일 삼성SDS, 한국HP, 아이티센네트웍스, 인스정보기술 등과 함께 '인터넷자선복권'(가칭) 사업 수주를 위한 '사랑나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랑나눔 컨소시엄은 이날부터 인터넷자선복권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최종 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은 다음달 17일로 예정돼 있다. 인터넷자선복권은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과 안정적 모금재원마련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행예정인 전자복권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