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005년까지 천안 제4산업단지 등 6개 단지에 2백81만6천㎡ 규모의 산업용지를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수도권 소재 공장의 이전이 활발해지면서 도내 산업단지 분양률이 96%에 이르고 있다. 신규 농공단지인 당진단지(16만5천㎡)와 서천단지(12만1천㎡) 등은 오는 2003년까지,공주단지(33만㎡)와 금산단지(33만㎡) 등은 오는 2005년까지 개발을 각각 마치기로 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