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시스템 등 6개사가 오는 3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위원회는 27일 신세계푸드시스템, 대원씨앤에이홀딩스 등 일반기업 2개사와 하이콤정보통신, 벨코정보통신, 위자드소프트, 씨큐어테크 등 벤처기업 4개사에 대한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법인은 636개사가 됐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기관 구내식당업체로 150여개 사업장에 단체급식과 까르네스테이션 5개, 이마트 매장내에 10여개의 이·투게더 등 식사재유통 및 외식사업을 운영한다. 발행가는 1만2,300원(액면가 5,000원). 하이콤정보통신은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체고 대원씨앤에이홀딩스는 케릭터 창출을 위한 애니메이션업체다. 발행가는 각각 3,100원(액면가 500원)과 1만원(액면가 500원)이다. 벨코정보통신은 유·무선 헤드셋전화기 생산업체로 매출의 98.2%를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다. 발행가는 4,479원(액면가 500원). 위자드소프트는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업체로 발행가는 6,200원(액면가 500원)이고 씨큐어테크는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체로 발행가는 3,000원(액면가 500원)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