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7일 8월중 2조100억원의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는 3년물, 5년물, 10년물을 각각 8일, 16일, 22일에 발행키로 했다. 또 외평채는 29일 발행예정이나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재경부는 재정자금 소요 및 채권시장 여건에 따라 발행금액을 조정키로 했다. 또 앞으로 매달 국고채 발행일 및 규모, 만기 등을 전달말에 미리 공표해 국채시장 참가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시장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