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황금의 나라 신라 황금'전이 30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개막돼 9월 9일까지 열린다. 일제 식민강점기 이래 출토된 각종 신라 황금장신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천마총 금관(국보 188호),보문리 출토 금귀고리(국보 60호)를 비롯 경남 창녕 계성고분 출토 금귀고리,금관총 출토 금제 팔찌 등이 출품된다. 동시대 다른 지역 유물들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백제 고구려 가야시대 일부 장신구도 함께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