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59
수정2006.04.02 00:02
일본 LPGA투어 골프5레이디스대회(총상금 5천만엔)에서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려 우승이 예상됐던 김애숙(38)이 아쉽게 공동 9위에 그쳤다.
3타차 단독 선두였던 김애숙은 29일 일본 기후현 미즈나미CC(파72·6천4백71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7오버파 79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백18타로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