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서포터가 되어주십시오" 대우자동차가 "서포터"를 모집하는 공격적인 인쇄광고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에 대우자동차가 없어도 되겠습니까?"라는 도발적인 카피가 선명하다. 또 일장기와 대우차 엘블렘을 나란히 배치해 교과서 왜곡문제로 불거진 반일감정을 표현하며 애국심도 자극하고 있다. 대우자동차가 없으면 미국시장과 애써 키운 중국시장은 일본업체에게 넘어갈 수 밖에 없으며 이같은 "바보짓"을 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전달한다. 대한민국을 위해 대우자동차는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민들이 대우자동차를 응원해 주면 많은 혜택을 되돌려주겠다는 의지를 표시하며 "서포터"가 돼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코래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