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오는 10월초 청약예정인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을 통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1백36가구, 강남구 개포동에서 2백1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방배동에 들어설 LG아파트는 대지 2천8백여평에 10∼13층 3개동으로 55평형 71가구와 66평형 65가구로 구성된다. 예상 분양가는 평당 1천만∼1천2백만원선이다. 입주는 2003년 5월예정. (02)728-2332 개포동 LG아파트는 대지 4천6백평에 48∼61평형 4개동으로 이뤄지며 평형별 가구수는 48평형 82가구, 55평형 45가구, 61평형 84가구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9백50만∼1천1백만원 선이다. (02)728-2516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