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30일 밀레정보통신을 제3시장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내달 2일부터 주권매매를 개시토록 했다고 밝혔다. 밀레정보통신(코드번호 A50500)은 자동화기기가 설치된 공장이나 기계 등에 사용되는 전자장치인 프로그램 로직 컨트롤러(PLC)를 제조하는 정보통신 관련부품 제조업체다. 정석주씨 등 7명이 7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