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02
수정2006.04.02 00:05
한국기업평가는 30일 한국정보통신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한단계 내렸다.
한기평은 "신용카드 조회시장에 신규 사업자가 진입함에 따라 경쟁이 격화돼 자금부담이 가중되고 수익력은 저하된 반면 외자 유치를 통한 자금조달이 지연됨으로써 소요 자금의 대부분을 차입으로 조달하게 돼 재무안정성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