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구도.법열담은 시집 .. '향내음 묻어날 때면...' 입력2006.04.02 00:06 수정2006.04.02 00:0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향내음 묻어날 때면 보살되게 하소서='어느새 바람불어와 풍경소리 귓불 스치고/이승인지 저승인지 생각없는 생각속에/자리할 수 있는 법속에 향기 가득하고(가야산2 중)' 구도와 법열의 향기를 담은 최숙희 시인의 시집. 세속에 찌들은 중생들에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찬섬)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설 귀성길 정체 절정…전국 고속도로서 639만대 이동 예상 설 당일인 29일 귀성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2~3시께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3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이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2 전국 대설특보 모두 해제…위기경보 '경계'→'관심' 하향 설날인 29일 전국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으며 이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으로 하향됐다.행정안전부는 이날 낮 12시부로 전국의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3 짜릿함과 설렘을 찾는 이들을 위한 삶의 통찰 [서평] 두 유형의 사람들은 이 책 읽기를 감히 추천한다. 일상이 쳇바퀴로 느껴지는 사람, 날마다 강렬한 자극과 신선함을 찾는 사람.일본 도쿄대 교양학부 교수인 고쿠분 고이치로는 인간이 느끼는 한가함과 지루함의 실체를 파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