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의 홍수연 애널리스트는 1일 동양제과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28억4천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6% 줄었다고 전했다. 순이익은 72.1% 감소한 103억5천만원, 매출액은 2.9% 줄어든 2천330억6천만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미디어 관련 지분법평가익 확대, 제과시장 회복, 수출.외식부문 성장 등을 감안하면 실적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홍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그는 이 회사의 적정주가로 2만6천250원을 제시하고 `장기매수'를 추천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