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1일 창립 40주년 기념일을 맞아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갖고 '파인 뱅크'(Fine Bank)를 홍보슬로건으로 채택했다. 기업은행은 "비전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이 고도화된 네트워크와 기업과 고객의 네트워크를 연계해 고객에게 훨씬 쉽고 편리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첨단은행이 되는 것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 홍보슬로건으로 채택한 파인 뱅크는 'Finacial'의 'Fi'와 'Network'의 'Ne'를 합성한 단어.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