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경기 지수 악재 겹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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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구매관리자협회(NAPM)지수 하락 등 어두운 경기 지표의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9% 상승한 88.04센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지난 5월 17일 이후 최고 수준인 88.30센트까지 치솟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은 124.56엔으로 마감, 전날보다 0.38% 하락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NAPM 제조업지수가 12개월째 50 아래에서 부진을 가리킨데다 건설지출, 자동차 판매도 감소했다는 소식에 달러화 가치 하락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