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가 서울시 교육청의 통합전자문서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초까지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해 서울시내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에 구축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교육행정정보화 통합 시스템 도입의 첫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관련 공공기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정보공학의 시장을 공략하는데 성공한 것"이라며 "전국의 시, 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통합문서관리시스템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