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12
수정2006.04.02 00:15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가전업체 필립스가 2002 월드컵축구대회 공식파트너에 합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제프 블래터 FIFA 회장과 제라드 클라이스터레 필립스 회장이 스폰서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86년 멕시코월드컵 대회부터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온 필립스는 2002년 월드컵에서도 14번째 공식파트너가 됐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