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여야가 언론사 세무조사를 놓고 격돌한 5월 이후 지지도가 동반하락한 것으로 2일 조사됐다. 민주당 정세분석국이 자동응답전화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민주당 25.1,한나라당 28.7% 이었던 지지도가 6월엔 각각 23.8%로 떨어졌고,7월은 24%와 23.7%로 나타났다고 전용학 대변인이 전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