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거류"가 오는 10월3일 개막될 "제3회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의 "새로운 아시아 경향(New Asian Current)"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야마가타 영화제에는 지난 99년 장희선 감독의 "고추말리기"도 같은 부분에 출품됐었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놓고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이 공개됐다. nCH엔터테인먼트는 6일 MBN '현역가왕' 시리즈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에 대해 "당사와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콘서트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크레아 측은 '현역가왕2'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확정,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대전, 안양, 광주, 울산 등 10개 도시에서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nCH 측은 "당사는 크레아와 '현역가왕2'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사업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양사 간의 계약 유효확인 청구 소송이 진행 중인 상태로 아직 법원의 판결이 나지 않았다"며 "'현역가왕2' 콘서트 사업권리는 당사에게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크레아 측의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발표 보도자료는 콘서트 권리를 가지고 있는 당사와는 아무런 협의 없이 크레아 측에서 독단적으로 배포한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당사는 콘서트가 차질 없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본 계약 유효확인 청구소송의 판결 선고를 최대한 앞당겨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여 왔으나, 크레아 측은 변론기일을 계속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그러던 와중에 금일 갑자기 공연을 발표한 크레아의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크레아 측이 nCH가 보유한 '현역가왕' TOP7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해서는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크레아의 이러한 독단적이고 비상식적인 방식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 및 관계자들의 권리
가수 뱀뱀과 어비스컴퍼니가 동행을 끝냈다.어비스컴퍼니는 "뱀뱀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뱀뱀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어 "그동안 함께해 준 뱀뱀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도전과 행보를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뱀뱀은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 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 어비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본(riBBo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단독 유튜브 예능 '뱀집'을 통해 예능감 넘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위트(Sour & Sweet)',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 등의 꾸준한 앨범 발매, 공연 개최를 통해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그룹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키나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KWAK HYUN JOO COLLECTION(곽현주컬렉션, 곽현주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