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인천시 근로자 종합예술제가 오는9월14일부터 28일까지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노총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회화와 서예 등 미술분야를 비롯해 사진,문학,성악,가요 등 5개 분야에 걸쳐 펼쳐진다. 미술과 사진,문학분야는 오는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9월초 결과를 발표한다. 가요 분야는 9월8일과 9일,성악분야는 15일과 16일에 각각 수봉공원 문화회관에서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인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032)440~2942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