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가 2008년 올림픽을 기념키 위해 세계 최고층 건물을 지을 예정이라고 중국 관영언론이 3일 보도했다. 베이징시 건축설계원에 따르면 중국은 시 북부지역에 높이 5백19m의 세계 최고층 건물인 "세계무역센터빌딩" 건설을 추진중이다. 현존 최고층 빌딩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있는 "페트로나스 타워"(4백52m)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