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6일) '엔포다큐 아는 것이 힘이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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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포다큐 아는 것이 힘이다(SBS 오후 7시10분)=누구나 갖고 싶지만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구입하기를 망설이게 되는 유명 브랜드의 옷.
하지만 한편에선 세일·상설 할인매장이라는 이름 아래 똑같은 제품을 싸게 팔고 있다.
여러 할인행사를 거치면서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옷값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출동! 딴지 PD'에선 '떨이'로 쏟아져 나오는 잡동사니 속에서 좋은 물건을 찾아내는 비결을 알아본다.
□한민족 리포트(KBS1 오후 11시35분)='할렘가의 또순이,베티 박'.
미국 뉴욕의 흑인 밀집 거주지역인 할렘에서 식당업을 하는 한국여성 베티 박(48·본명 김효순).
그녀는 지난 3월28일 할렘상공회의소가 여성의 달을 맞아 제정한 '여성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박씨는 95년부터 매년 흑인 초등학생과 고교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할렘을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하는 박씨를 만나본다.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8시30분)='도깨비 동화'로 유명한 동화그림작가 한병호씨가 최근 '미산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라는 생태그림 동화책을 펴냈다.
그가 미산계곡에서 만났던 토종물고기와 때묻지 않은 자연에 대한 사랑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10여년이 걸렸다고 한다.
딸과 함께 자연 속으로 떠나는 한병호씨의 여행길을 통해 미산계곡의 어제와 오늘,그리고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홍국영(MBC 오후 9시55분)=후겸은 박 내관을 살해한 후 옹주궁 후원에 묻어버린다.
그리고 또 다른 후환을 막기 위해 유훈 조작에 관여한 이 상궁도 없애기로 결심한다.
평양감사 홍지해의 자술서가 당도하자 세손은 영조에게 어떻게 고할지 걱정한다.
국영은 세손에게 영조를 믿고 기다리라고 청한다.
또한 박 내관이 보이지 않아 불안해하는 이 상궁을 불러 신변에 위험이 느껴지면 언제든지 자신을 찾아오라고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