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축구대표팀 공식서포터스 '붉은악마'의 명예회원이 됐다. 붉은악마의 한홍구 회장은 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2002월드컵축구대회 D-3백일 기념행사에서 조수미에게 유니폼과 명예회원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