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브리티시 우승] 올해 투어 상금만 16억여원..1타당 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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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올해 들어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벌어들인 상금 총 액수는 1백24만8천5백75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6억여원(1달러 1천2백85원 기준)이다.
앞으로 박세리가 출전할 대회가 8개 정도 남았기 때문에 적어도 1백50만달러는 획득할 전망이며 지난해 캐리 웹이 벌어들인 투어 시즌 최고액(1백87만6천8백53달러)을 경신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렇다면 박세리는 올해 타당 얼마를 벌었을까.
박세리는 올해 총 16개 대회에 출전해 총 4천5백68회의 샷을 날렸다.
이 기간에 벌어들인 상금액을 타수로 나눠보면 1타에 2백73달러를 벌어들였다.
박세리는 1타를 칠 때마다 우리돈으로 35만원 정도를 받은 셈이다.
타이거 우즈는 올해 미국PGA투어에만 14개 대회에 나서 총 4백45만6천3백11달러(약 57억2천여만원)를 획득했다.
총 타수는 3천8백63타.
우즈는 타당 1천1백53달러(약 1백48만원)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