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환경부가 인공위성 사진을 이용해 국토변화상황을 전자지도로 작성한 결과에 따르면 남한의 도시지역 면적은 지난 80년대말 2천1백㎢에서 90년대말 3천4백㎢로 무려 62% 증가했다. 이에 비해 북한지역의 농지면적은 80년대말 2만1천6백㎢에서 90년대말 2만4천3백㎢로 12.5% 늘어났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