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三菱)상사와 세이노(西濃)운수는 물류서비스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키로 최근 합의했다. 종합상사와 수송회사간 제휴는 일본에서 처음 있는 일로 물류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고도화,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사된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회사는 기업물류의 효율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본금 1억5천만엔을 50%씩 출자해 설립되는 이 회사는 오는 2005년까지 매출액 50억엔,순이익 4억엔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