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23
수정2006.04.02 00:26
지난 1년간 감사원 감사를 통해 7천3백47건의 위법.부당행위가 적발돼 2천9억원이 추징.회수.보전.환급 등을 요구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감사원은 6일 국회에 제출한 '2000 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에서 감사결과 국고손실을 초래하거나 예산의 부당집행으로 지적당한 금액이 3천1백24억원에 달했으며 문책을 요구한 공무원도 7백81명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