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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삼성전자 9일째 순매수, 은행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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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삼성전자 지분 확대를 지속한 반면 은행주 비중을 줄였다. 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매수와 매도를 오간 끝에 10.8억원 소폭 매도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매도우위를 보이기는 지난달 31일 이후 4거래일만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에 아흐레째 내리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순매수 규모는 그러나 92.5억원으로 크지 않았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 '메릴린치 효과'가 소멸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약세로 전환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LG전자에 열흘간 매도우위를 마감하고 29.3억원을 순매수한 것을 비롯, 현대산업 59.3억원, 한국통신공사 42.1억원, 하나은행 33.3억원, 대한항공 21.3억원, 대신증권 20.2억원, 삼성SDI 13.5억원, 한라공조 9.6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신한은행을 59.7억원 순매도하며 순매도 1위에 올렸고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을 각각 55.9억원, 19.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이밖에 지난주 말 실적을 발표한 기아차를 28.8억원 순매도했다. 하이닉스 53.4억원 SK 37.1억원, 한국전력 36.5억원, 굿모닝증권 23.1억원, LG화학 14억원, 현대차 13.6억원 등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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