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피라미드 형상을 이용한 기업PR광고를 만들었다. 몇천년의 세월에도 변함없는 피라미드. 그 피라미드처럼 변화무쌍한 미래환경에도 탄탄한 기업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연초 구본무 회장이 선언한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을 형상화한 것. 떠오르는 해를 향한 남자의 모습이 멀어진다. 동시에 피라미드 계단에 선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다. 미소 짓는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멘트가 흐른다. "기본을 생각합니다. 미래를 생각합니다" 피라미드에 서 있는 사람은 기업경영의 핵심이 "사람"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사람들이 전부 한 방향을 보고 있는 것은 고객을 향한 마음을 나타낸 것. 광고촬영을 위해 12m 높이의 대형피라미드가 제작됐다. LG애드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