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7일) 현장르포 제3지대 ; 여인천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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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제3지대(KBS1 오후 11시35분)='100만명을 보호하라!-해운대 워치'.
연간 약 7백만∼8백만명이 운집하는 전국 최대의 피서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이곳에는 익수사고를 비롯한 미아사건 취객사건 성추행사건 등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발생한다.
개장부터 최고의 인파가 몰리는 7월말까지 해운대 '여름경찰서'를 밀착취재해 피서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애쓰는 경찰관들의 고초와 애환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국진의 힘내라 코리아(MBC 밤 12시30분)=경기마다 최선을 다하지만 승리의 영광보다는 패배의 책임이 더 크게 다가오는 대표팀 감독.
이번주 '특집 김국진의 휴먼 월드컵-한국의 감독'편에서는 대표팀 감독들의 고뇌와 갈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표영호의 뻔한 얘기'에선 스포츠가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 든 것은 언제부터인지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고 발전시킨 원동력인 축구를 통해 알아본다.
□여인천하(SBS 오후 9시55분)=윤비는 그동안 있었던 주초위왕 사건과 자신의 거짓 회임 사건 등의 전말을 캐기 위해 후궁의 나인들을 벌한다.
그러자 후궁 일곱 명은 교태전 앞에서 거적을 깔고 엎드려 잘못을 빈다.
윤비는 후궁들에게 죄를 묻지만 모두 기억나지 않는다고 발뺌한다.
한편 난정은 길상이 찾아오자 자신은 다른 사내의 아내라며 그동안 품었던 마음을 티끌만큼도 남겨두지 말라고 말한다.
□최고의 요리비결(EBS 오전 9시30분)=매콤한 닭개장과 상추나물로 가족들 입맛 살리기에 도전해 본다.
닭개장의 개운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서는 고춧가루를 반드시 참기름에 개어서 맨 나중에 넣고 끓여야 한다.
미리 넣으면 고춧가루가 가라앉아 텁텁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상추나물은 상추를 약간 데쳐서 매콤한 양념에 무치는 요리다.
요즘 나오는 상추는 억세기 때문에 반드시 데쳐서 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