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화, 2/4분기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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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이화는 2/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17.4% 늘어난 6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9.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증가한 1,16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0%, 138.5% 급증한 44억원과 31억원을 거뒀다.
한일이화는 "매출비중이 98%에 달하는 현대자동차 실적이 대폭 개선된 데 따른 것"이라며 "하반기 매출비중이 높은 업계 특성을 감안할 때 올해 2,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