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지난 99년9월 아침햇살 등 음료 제품 수출을 시작한 22개월 만인 7월말 현재 누계 수출액이 1백만달러를 넘어섰다고 6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일본과 홍콩에 아침햇살을 처녀 수출했지만 현재는 미국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총 13개국으로 수출대상국이 늘어났으며 모두 독자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