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환율전망 1,300원으로 하향조정" - 시티S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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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살로먼 스미스바니가 1개월 달러/원 환율 전망을 당초 1,350원에서 1,3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시티SSB는 7일 주간한국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달러화 약세가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1개월 달러/원 환율 전망을 당초 1,350원에서 1,3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128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는 환율은 수출 감소 추세 등을 감안할 때 "도가 지나친 것"이라 평가했다.
한편 1개월 뒤 달러/엔 환율은 현재 124엔대보다 오른 125엔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승세는 계속 돼 3개월 후에는 127엔, 6개월 후에는 133엔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원 환율 또한 이러한 엔화의 움직임에 연동돼 3개월, 6개월 뒤에는 1개월 뒤보다 오른 1,320원 선에서 결정되리라는 것이 시티SSB의 전망이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