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8일) '명성황후' ; '시사다큐 움직이는 세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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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KBS2 오후 9시50분)=고종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한 최익현은 고종의 물음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때 병풍 뒤에서 '전하께서 지켜주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성황후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에 최익현은 '전하를 위해 충성을 바치겠다'며 맹세를 한다.
한편 아버지와의 싸움이 본격화되자 고종은 두려워한다.
그런 고종에게 명성황후는 여기서 물러서면 자신은 둘째 치고 뱃속의 아이도 죽게 될 것이라며 눈물 짓는다.
□MBC TV 특강(MBC 오전 11시5분)='성인병을 예방하는 식습관'.
과다한 영양섭취와 잘못된 식습관,오염된 먹거리 환경으로 인해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비만 당뇨 등 난치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한국대체의학연구소 김수경 소장과 함께 건강을 위한 먹거리와 질병을 예방하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사람은 왜 아픈지,먹거리와 약물복용으로 인한 해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상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SBS 오후 9시15분)=노구는 집안에서 밥상탁구의 황제로 군림하며 항상 주현과 홍렬을 제압한다.
홍렬에게 도전장을 내민 오중은 압승을 거둔다.
주현 역시 참패를 당하자 노구는 두 아들의 패배에 대한 설욕전을 벌인다.
하지만 오중의 점수가 점점 높아가고 이에 노구는 심한 기침이 나는 것처럼 꾀를 부려 경기를 중단시킨다.
그 후 노구는 오중이 몸살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재시합을 요구하는데….
□시사다큐 움직이는 세계(EBS 오후 10시)='완벽한 간첩은 없다,로버트 한센'.
미국 첩보요원인 로버트 한센이 미국의 일급 국가 기밀을 15년간 소련에 공급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성실한 가톨릭 신자로 신부에게 매주 자신의 죄과를 고해하면서도 조국에 대한 반역행위를 계속해왔다.
상대국의 정보를 캐내는 첩보요원으로 이중간첩행위를 계속해 온 로버트 한센은 누구인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