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B717 여객기 기수동체 1백대 출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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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7일 부산 김해공장에서 심이택 사장과 보잉사 관계자 및 국내 주요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B717 여객기 기수동체 1백대 출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종석이 있는 여객기 앞쪽 부위로 곡면으로 돼 있는 기수동체는 도어(Door),레이돔(Radome) 등 약 6천2백개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는 구조물로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한다.
대한항공은 94년 12월 B717 국제공동개발에 참여,97년 5월부터 이를 보잉사에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각종 부품의 국산화율 9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