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 개설을 준비중인 한국ECN컨설팅은 7일 증권전산을 ECN 시스템 솔루션 구축 주계약자로 선정하고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ECN컨설팅은 또 주전산기기는 선마이크로시스템,네트워크 구축은 콤텍시스템,기계실 구축은 한국IBM,웹개발은 두리정보통신을 각각 사업자로 선정했다. 한국ECN컨설팅과 증권전산은 매매체결의 안정성과 신규업무 도입을 위한 확장성을 최우선 목표로 ECN시장에 가장 적합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