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현대투신의 AIG 외자유치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것"이라며 "늦어도 열흘 안에는 될 것"이라고 말해 이번주나 내주초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8일 이근영 금감위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날짜를 구체적으로 못박지는 못한다"면서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