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는 9일 박물관 및 미술관용 진영장 제작판매업체인 타임앤스페이스시스템(대표 강철승)에 11억2천2백만원을 출자,지분 51%를 소유하고 이를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시공테크측은 일본 이토키(지분 49%)사와 합작해 문화시설상품의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설립,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토키사는 각종 시설용 가구 및 설비를 생산 판매해 연간 1조2천억원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